인간의 몸은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주정완 논설위원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은 줬다가 뺏어가는 사람이란 말이 있다.이 자료에선 경로우대제 도입의 취지를 이렇게 소개했다.
혼잡 시간대가 아니면 탑승객이 다소 증가해도 지하철 운영사 입장에서 별로 비용이 늘어나지 않는다.개인도 그렇지만 국가 복지제도라면 더욱 신중히 해야 한다.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묘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하철만 무료 혜택을 주는 서울보다 범위가 넓다나도 국군의 방송에서는 그런 구체적 실례를 소개해 주곤 했다.
먼 후일에는 지금과 같은 대형 학교보다 사랑이 있는 작은 교실과 작은 학교들이 더 쓸모 있는 훌륭한 제자들을 배출하는 결과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선생님들이 적극적이지 못했고 돈은 많으나 교육 가치를 모르는 어머니들이 승용차를 타고 아들딸을 데리고 대리로 일해주고 봉사점수를 채워주는 일까지 있었다.인간교육보다 지식전달을 위한 교육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한다.
특히 초·중고등학교의 큰 문제가 되었다.휴전선 밑의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가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비슷한 시기에 있었던 일본의 한 사례가 있었다.청소년보다는 학부모 교육이 선결 과제라고 느껴지기도 했다.